Mnet ‘댄싱 9’ 시즌 2 글로벌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25일 (금) 밤 11시 방송에서는 사이판으로 떠난 해외평가전에서 수행한 ‘원 씬 원 테이크’ 팀 미션의 결과물이 시청자를 찾아온다. 지난 5회 방송에서 댄서들이 사이판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어 뮤직비디오에도 자유로운 분위기와 여름의 낭만이 듬뿍 배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레드윙즈가 선택한 크리스 브라운의 ‘Turn Up the Music’, 블루아이가 고른 플로 라이다의 ‘Club Can’t Handle Me’ 모두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고 역동적인 리듬의 노래로 시청자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한 대의 카메라가 촬영하는 화면 안으로 나타나고 사라지는 댄서들의 재치만점 춤 동작은 엑소의 ‘으르렁’,
태양의 ‘링가링가’와 같은 원테이크 뮤직비디오의 묘미를 최대한 끌어낼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해외평가전 미션의 심사를 맡은 세계적인 춤 전문가들도 ‘댄싱 9’ 시즌 2 도전자들의 매력과 실력에 극찬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해외평가전 미션은 3인의 글로벌 심사위원이 온라인으로 심사했는데,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에 있는 전문가들이다. 미국의 댄스 오디션 유캔댄스의 안무가이자 영화 ‘스텝업’의 총 안무가를 맡은 ‘크리스토퍼 스캇’, 머라이어 캐리, 윌 스미스 등 세계적인 팝 가수의 안무가로 활약해 온 ‘테리 라이트’, 세계적인 뮤지컬 킹키부츠의 연출가인 ‘제리 미첼’이 심사를 맡았다. 크리스토퍼 스캇은 시즌 1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댄싱 9’과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갔다.
‘댄싱 9’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방송에 앞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팀 뮤직비디오의 일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참고링크: http://youtu.be/GiRTVGjVuiU) 블루아이는 안남근이 김설진을 수영장으로 밀어 빠뜨리는 코믹한 설정으로, 레드윙즈는 해변의 요트 위에서 서일영과 김민중이 선보이는 강렬한 팝핀댄스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기술적인 부분과 함께 댄서들의 연기력과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춤의 종합선물세트를 기대하게 만드는 것.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첫 팀 대결인 만큼 승부의 결과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어질 최종선발전은 사이판에서의 해외평가전을 마치고 돌아온 도전자 가운데에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각 팀의 ‘최종 나인멤버’를 결정하는 단계다. 각 팀 마스터들은 도전자들의 무대를 보고 공개방송으로 진행될 ‘파이널리그’ 무대를 승리로 이끌 9명의 조합을 완성하게 된다. 꿈을 잡기 위해 투혼을 불사르는 도전자들과 보석 같은 댄서들 중에서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고심하는 마스터들의 결정에도 시청자의 날카로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