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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새 애마는 '트랙터'? 이근호가 트랙터를 타고 서울까지 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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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상주 상무·29)가 트랙터를 타고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25일 이근호가 트랙터를 타고 상주에서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출전을 위하여 서울로 출발하는 ‘이근호 서울월드컵경기장 입성’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이근호는 “서울까지 오는데 트랙터의 승차감이 좋아 큰 불편함은 없었다. 아이스박스에 비치된 건빵과 음료수를 먹으며 서울까지 왔다”며 익살스러운 대답을 했다.


K리그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이근호 트랙터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팬들은 트랙터 앞에서 자유자재로 포즈를 잡고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팬들이 기대중인 `이근호 트랙터 입장 이벤트`가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한편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가 KBS 2TV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이에 이근호 트랙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근호 트랙터, 저런건 얼마나 하나”, “이근호 트랙터, 뭔가 이근호랑 어울린다”, “이근호 트랙터, 트랙터 기름값 엄청 들었을거 같은데”, “이근호 트랙터, 트랙터 은근히 빠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티저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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