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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문, 가족사 고백 "사고로 세상 떠난 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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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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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의 법칙` 문이 멤버들에게 가족사를 고백했다.

    24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서는 문이 멤버들에게 아픈 가족사를 고백했다. 문은 보고 싶은 사람을 묻는 말에 "오늘이 저한테 조금 특별한 날이다"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문의 말을 들은 백진희는 고개를 떨궜다. 불과 2시간 전, 백진희는 문의 가족에 얽힌 사연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멤버들의 프로필을 검색하던 도중, 문에게 세상을 떠난 형이 있다는 사실을 접한 것.

    백진희는 문의 형의 기일이 바로 오늘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충격에 빠졌다. 문이 형의 이야기를 이어나가자, 백진희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문은 "두 살 위의 형이 있는데, 오늘이 기일이다"라고 고백했다. 잠시 정적이 흐른 뒤, 김성수는 어렵게 입을 열어 사연을 물었다.

    문은 "6년 전 교회에서 다 같이 아이스링크장으로 놀러 가던 중, 형과 친구들이 탄 차에 사고가 났다. 굉장히 큰 사고였다"며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문은 가족과 같이 소중해진 뉴욕팸 멤버들에게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존재인 형의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성수는 "형을 대신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만남이 아픔을 보듬을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그를 위로했다.

    이후 문은 단독 인터뷰에서 "6년 만에 불러보는 것 같다. 형 있을 때 철없게 굴어서 미안하고, 형이 하늘에서 도와줘서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는 것 같다.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형에게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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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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