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민란의 시대’의 무대인사 예매가 열리자마자 매진되었다.
7월23일 개봉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감독 윤종빈)가 2주차 주말 부산, 대구 지역 무대인사도 전석 매진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군도’는 개봉주 주말에 진행되는 서울 지역 무대인사 5000석을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그야말로 흥행의 포문을 연 것이다.
‘군도’는 8월2일 부산을 찾아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갖고, 다음 날인 8월3일 대구로 옮겨 MMC 만경관, CGV 대구, CGV 대구아카데미, CGV 대구한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롯데시네마 대구, 메가박스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무대인사는 윤종빈 감독과 명불허전 연기력을 선보인 ‘군도’의 에이스 도치 하정우, ‘백성의 적’ 조윤으로 강렬한 악역을 선보인 강동원, ‘군도’의 홍일점 윤지혜와 발 빠른 무언의 액션을 선보인 김재영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군도’는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에 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