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아들의 학업을 위해 미국행을 택했다.
22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두 아들의 미국 유학을 위해 오늘(23일) 출국해 2년간 미국에 머물 계획이다.
현재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중인 오연수의 마지막 촬영인 22일 이후로 출국일로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아이들의 국내 학업을 정리하면서 한 때 이민설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자녀의 유학을 위해 미국으로 함께 건너가 정착을 도와주기 위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연수 측 한 관계자는 "오로지 두 아들의 유학을 위한 것이다. 손지창도 국내에서 한창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연수의 절친인 신애라도 최근 방송에서 "공부를 위해 2년 예정으로 곧 미국 유학을 떠날 것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손지창·오연수 부부 미국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지창·오연수 부부, 좋겠다 유학도 따라가고" "손지창·오연수 부부, 역시 잭팟 인생은 다르구나" "손지창·오연수 부부, 부럽삼" 등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