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베스틸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강세입니다.
22일 화인베스틸은 오전 9시 42분 현재 시초가보다 11.14% 오른 4천990원에 거래됐습니다.
화인베스틸의 공모가격은 4천700억원이며 이날 시초가는 4천490원에서 결정됐습니다.
화인베스틸은 지난 2007년 설립한 조선용 형강 전문업체로 중대형 선박 건조에 필요한 인버티드 앵글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2천243억원, 영업이익 241억원, 당기순이익은 1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장인화 화인베스틸 대표이사는 이날 상장식에서 조선용 형강 뿐 아니라 고부가 강재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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