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출연 배우들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1일 SBS 새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진 측은 출연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현장에서 김규태 작품과 작품을 논하거나, 자유롭게 휴식시간을 보내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중 조인성의 다양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그는 공효진, 이광수 등 다른 배우들과 함께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또한 감독과 의논을 하거나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격의없는 모습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의 팀워크를 느끼게 해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괜찮아, 사랑이야`의 여주인공 공효진의 모습이 눈에 띈다. 공효진은 잠깐의 휴식 시간 동안 성동일과 친근하게 서로 과자를 먹여 주고 있어 깨알웃음을 선사한다. 극 중 홈 메이트로 항상 티격태격대며 남다른 정(?)을 나누는 두 사람이지만 실제로는 다정다감하게 서로를 챙겨주는 선후배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광수 역시 항상 예의바른 자세로 분위기를 잘 맞춰가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하는데 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제작 관계자는 "`괜찮아 사랑이야`의 팀워크가 매우 좋다.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배우들 모두 스태프들과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에 촬영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라며, "배우들이 스스럼 없이 친해진 모습으로 쉬는 시간에도 실제 상황처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어 촬영이 즐겁게 진행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상큼하고 세련된 로맨틱 코미디로 올 여름 시청자들을 찾아올 SBS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23일 수요일 10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지티엔터테인먼트, CJE&M)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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