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원조 여신의 위엄을 과시했다.
은은하면서도 화려하게 빛나는 실버 제이멘델 2014 Pre-Fall 컬렉션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은 손예진은 여신 그 자체의 모습이었다. 가슴부분의 파격적인 V라인으로 아찔한 볼륨감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여기에 옷핀 액세서리 포인트로 반전을 더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허리를 강조한 셔링 디테일은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해주었으며, 보일 듯 말 듯한 시스루 스커트 사이로 완벽한 각선미를 뽐냈다. 특히 발걸음을 따라 하늘하늘거리는 드레스 자락은 그녀의 우아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켜주었다.
★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신은 불공평하지, 암암...아무리 생각해도 불공평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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