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17일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러머니(Euromoney)의 ‘Award for Excellence 2014’시상식에서`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유러머니는 하나은행의 총자산 및 대출 규모의 지속적 성장, 글로벌 현지화와 해외법인의 성공적인 통합 사례, 중소기업 특화상품 개발 및 서민금융지원 등 동반 성장에 기반을 둔 금융서비스 특화 등을 선정 이유로 밝혔습니다.
하나은행은 수상을 기념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신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예금부문에서는 착한 일을 약속하면 금리가 오르는 ‘난 할 수 있어’ 적금을 출시했습니다. 국경일에 태극기 게양, 차량 요일제 참여 등을 약속하고 부수거래 충족시 최고 연 5.5%(우대금리 2.5% 포함)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외환부문은 금융권 최초 해외전용 외화체크카드인 ‘글로벌페이카드’를 선보였습니다. ‘글로벌페이카드’는 해외이용수수료, 물품구입수수료 등이 없어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개인대출 부문에서는 하나은행에 대출을 처음 신청한 고객에게 대출금리를 우대해 주는 `첫거래 신용대출`을 출시했습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부동산담보대출 신규 시 대출한도를 최대 60% 까지 추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행복나눔대출’을 한도 소진시까지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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