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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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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이 국회의사당을 향했다.

지난 15일 오후 단원고 학생 46명, 학부모 10명 등은 수업을 마치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을 향해 행진했다.

학생 대표는 "많은 친구들이 억울한 죽음을 당했으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것밖에 없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들이 든 깃발에는 `세월호 생존학생 도보행진, 우리 친구들의 억울한 죽음, 진실을 밝혀주세요`라고 적혀 있다.

이날 학생들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16일 국회에 도달했다. 이들은 세월호 사고 희생·실종·생존자 대책위원회 학부모들을 만나지 않은 채 안산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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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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