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널 3D`와 공포웹툰 작가 호랑이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다음달 13일 개봉을 앞둔 `터널 3D`(감독 박규택·제작 필마픽처스)가 웹툰 작가 호랑과 함께 한 공포 웹툰을 공개한다. 호랑은 `마성터널` `옥수동 귀신` 등의 공포 웹툰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가다.
`터널 3D`는 한국 최초 풀 3D 공포영화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이 터널 안에 갇히게 되면서 하나 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호러 영화다.
호랑작가가 선보이는 이번 웹툰은 두 주인공이 우연히 들어간 터널 안에서 일어나는 섬뜩한 사건을 보여준다. 영화 속 3D 효과와 같이 그만의 장기인 입체 플래시 효과와 오감을 자극하는 오싹한 사운드를 완벽하게 조합해 또 한 번 관객들의 심장을 졸이게 만들 예정이다.
`터널 3D`는 지난 15일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이후, 호랑 작가의 스페셜 공포 웹툰까지 선보이며 온라인을 공포로 몰아갈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랑작가 영화 터널3D 콜라보레이션 기대된다" "호랑작가 영화 터널3D 콜라보레이션 올 여름 오싹해지겠다" "호랑작가 영화 터널3D 콜라보레이션 온라인 강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BOXOO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