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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지상렬, 무용과 출신 아내 박준금의 ‘부채춤’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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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이 부채춤을 추는 아내 박준금의 ‘아리따운 몸짓’에 설렘을 느꼈다.

오는 16일(수) 방송되는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 지상렬은 아내 박준금과 함께 그녀의 고향인 춘천을 방문, 과거를 되짚어보는 ‘추억 데이트’를 가졌다.

박준금의 모교인 춘천여고 등지에서 ‘시간여행’을 하던 ‘열금부부’는 박준금의 어린 시절 무용 선생님이었던 절친한 언니를 찾았다.

이에 박준금은 “옛날로 돌아가 다시 춤추고 싶다”고 전하며, 30년 만에 무용복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은 뒤 부채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다. 그녀의 ‘아름다운 몸짓’을 지켜보던 지상렬은 감탄사를 아끼지 않으며 격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일 해외여행 체험’에 나선 임현식, 박원숙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개그맨 김영철에게 영어회화를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실제 외국인들과 만나 ‘가상 해외여행’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지상렬을 황홀경에 빠트린 박준금의 부채춤 공연은 어땠을지는 오는 7월 16일 수요일 밤 11시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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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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