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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있다' 최윤영, 고양이 좋아하는 속내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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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있다’ 최윤영, 고양이 좋아하는 속내 풀었다.

‘고양이는 있다’ 최윤영이 고양이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밝혀지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26회에서 고양순(최윤영 분)이 염치웅(현우 분)에게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유를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순은 한영숙(이경진 분)이 아버지 고동준(독고영재 분)의 생존사실을 알고 여태 숨겼다는 사실을 알게 돼 크게 분노하고 상처받았다.

치웅은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 양순을 풀어주기 위해 술 한잔 하자고 양순을 끌고 갔다, 이래저래 가족사로 공감대를 형성하던 중 양순은 술 기운에 앙숙인 치웅에게 모든 속내를 풀었다.

양순은 자신이 기르던 길고양이를 현상금 때문에 몰래 뺏어간 치웅에게 악감정이 남아 서로 미묘하게 앙숙이었던 상태.

양순은 “고양이를 볼 때면 늘 아버지 생각이 났어요. 고양이는 한마디로 아버지”라며 아버지 얘기를 조심스레 꺼냈고, 치웅은 취해서 비틀거리는 양순에게 어깨를 내주며 둘 사이의 관계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되찾고, 그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우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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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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