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이 소주 36병을 마신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되는 건강카메라에서는 배우 윤문식의 일상이 공개된다.
윤문식은 애주가 답게 저녁식사에서 반주를 곁들였고 "예전에는 어떻게든 술자리르 만들려고 했는데 요즘은 아내가 있으니까 술자리가 없어도 아내가 있으니까 재밌다"며 행복해 했다.
이어 그는 "
한창 때는 소주 36병까지 마셔봤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다 먹고 나서는 픽 쓰러졌다. 죽는 줄 알았다. 앞으로 또 술 마시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해 떨어지니까 또 마시고 있더라"라며 태연히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전문의는 "여성형 유방과 수전증 증상이 보인다. 간이 안 좋다는 증거다"라며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윤문식 소주 36병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문식 소주 36병을 마셨다니. 그게 가능한 일이야?", "윤문식 술 엄청 좋아하나 보다", "윤문식 소주 36병 어떻게 마신 거야 대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