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연출 이현직)에서는 친부 김건표(정동환)와 마주한 서인애(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애(황정음)는 주목받는 신인 영화배우로서 정재계 및 배우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 초대받아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예쁘게 꾸미고 파티장에 나타난 서인애(황정음)는 파티에 앞서 감독과 영화제작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중요한 분이 나타날 거다 언지를 했다.
그 순간 서인애(황정음)의 눈 앞에 친부 총리 김건표(정동환)가 걸어 들어오고 있었다.
김건표(정동환)의 등장에 서인애(황정음)는 놀란 표정으로 한동안 총리 김건표(정동환)를 쳐다봤다.
이에 김건표(정동환)는 “어디서 많이 봤는데.. 아. 다큐멘터리에서 본 사람이구만 꿈이 여성 법무부장관이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아는 척을 했다.
이에 서인애(황정음)는 “글쎄요. 될 수 있을까요? 법이 통하는 나라가 아닌 것 같아서요. 심판 받아야할 사람들이 법을 집행하고 있어서요”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서슴지 않았다.
이런 서인애(황정음)모습에 김건표(정동환)는 “서슬이 시퍼렇다. 영화도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하다 시사회때 초대해 달라”라며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