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의 맥주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라이브 회원으로 하석진이 등장했다.
이날 하석진은 자신의 라이프 영상에 대해 `내 몸에 맥주가 흐르고 있다`는 제목을 붙였다. 실제로 하석진의 촬영 영상에서는 맥주가 곳곳에 보였다.
이미 전날도 맥주를 마시고 곤드레 만드레 한 상태로 일어났다. 침실에서 나와 거실을 보자 맥주가 있었고 하석진은 맥주를 흔들어보고 남은 맥주를 모두 원샷하기 시작했다. 싱크대에는 맥주캔이 가득했다.
그는 별도의 해장도 없이 바로 시리얼에 우유를 붓고 마시기 시작했다. 그는 "따로 해장을 할 수가 없다. 마실 것만 있으면 된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시리얼을 마시면서도 맥주를 흡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저렇게 마시는데도 어떻게 배에 살이 하나도 없냐. 근육밖에 없냐"며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