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창이 화제다.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랩 스승으로 알려진 래퍼 허인창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고조되고 있다.
`1세대 래퍼`인 허인창은 1997년 그룹 엑스틴(X-Teen)으로 데뷔, 여러 가수의 앨범에 피쳐링 참여하여 랩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작곡과 작사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특히 허인창은 2001년 당시 13살이던 빅뱅의 지드래곤 (G-dragon)을 발굴, 그를 위한 노래를 만들어 최연소 래퍼로 데뷔시킨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또 그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방송된 ‘쇼미더머니2’에 출연해 ‘무한의 바다’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내며 녹슬지 않은 랩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래퍼 지조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셔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그는 그룹 BNR로 활동하며 지난 4월 왁스, 미스에스, 시진 등이 피처링한 곡 ‘잘있니’를공개 했으며, 지난 5월에는 솔로곡 ‘무한의 마이크’를 발표했다.
허인창을 본 누리꾼들은 “허인창 형님 다시 주목받네”, “허인창 요즘 뭐하나”, “허인창 실력이 너무 아깝다 방송 자주해라”, “허인창 랩 지림”, “허인창 쇼미더머니에 이렇게 출연하네”, “허인창 제자 육지담 너무 귀여워”, “허인창 보고 싶다”, “허인창 육지담 무슨 사이야”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