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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남상미, 이준기 정체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내가 꼭 확인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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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가 이준기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나섰다.

10일 방송 된 KBS 특별기획 드라마 ‘조선총잡이’ (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6회에서는 한조(이준기)로 다시 돌아온 윤강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수인(남상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수인은 가짜 화약 제조자로 윤강과 마주했다 깜짝 놀랐다. 하지만 윤강은 자신이 그렇게 조선 사람과 닮았냐는 능청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그럼에도 수인은 윤강의 말을 믿을 수 없었다. 수인은 “그분 눈감은 모습을 끝내 확인 못했다고, 내가 꼭 확인할거야.”라며 윤강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윤강이 괜찮다는데도 도성의 길 안내를 자처한 수인은 윤강이 태어났다는 오사카에게 대해 캐묻기 시작했다. 수인이 부모님들은 모두 살아있는지, 집은 어디쯤인지 등 인적사항에 대해 꼬치꼬치 묻자 윤강은 “수작질 좀 그만하시오”라며 일부러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윤강은 수인이 길 안내를 핑계로 달라붙어 자신에게 눈웃음이나 흘린다며 수인을 자극했다. 하지만 윤강의 노골적인 불쾌함에도 수인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녀는 일부러 선물이라며 갓을 내밀었다. 과거 수인은 갓을 쓴 선비 복장을 한 채 밖을 나섰다 윤강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윤강은 싫다며 곤란해했지만 수인은 억지로 그의 머리 위에 갓을 씌웠다. 그 모습은 영락없는 윤강의 모습이었다. 길을 지나던 윤강의 친구 정훈(이동희)까지 그 모습을 보고 달려와 그를 끌어안았다.

하지만 정체를 들키면 안되는 윤강은 그런 정훈을 매섭게 쳐내는 것으로 반감을 표했고 한번만 이런 짓을 더하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수인은 한조가 윤강이라고 생각하는 터, 그녀는 마지막으로 연하에 대한 소식을 알리며 윤강을 시험했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 개화기를 배경으로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 박윤강(이준기 분)이 총잡이가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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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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