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부산 하이뷰안과는 최하진 대표이사와 이동열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자이언츠와 `사랑의 눈수술` 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눈수술 협약은 롯데자이언츠 투수 장원준 선수의 홈경기 승리와 타자 최준석 선수의 홈경기 홈런 1개당 눈 수술을 각 1회씩 적립하는 하이뷰안과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적립된 횟수에 따라 시즌 종료 후 부산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라식, 라섹 등 눈 수술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장원준 선수는 6승을 기록했고 최준석 선수는 13홈런을 기록 중이다.
부산 하이뷰안과 이동열 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고, 선수들에게도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자이언츠 공식 지정안과인 하이뷰안과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의 눈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롯데자이언츠 조성환, 황재균, 문규현, 김수완 선수 등이 하이뷰안과에서 라식 및 라섹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했다. 또 이용호 코칭스태프의 시력교정 수술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하이뷰안과는 부산 3대 스포츠단과 의료협약을 맺고 라식 및 라섹 수술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