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 긴급진단 [성장 vs 정체, 갈림길 선 한국 경제]
출연: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
내수 침체형 흑자..선진-신흥국 다 살아야
1~5월까지의 수출이 작년보다 100억 원이 늘어났지만 수입은 줄어들어 흑자가 많이 난 것으로 나온다. 수입이 줄었다는 것은 투자의 위축, 소비의 위축으로 볼 수 있다. 기계류에서의 수입이 많아져야 투자도 많이 된다. 그런 면에서 흑자는 늘어나긴 했지만 수입이 줄어들어서 생긴 흑자라면 불안한 흑자라고 볼 수 있다.
IMF는 2014년에 신흥국이 부진하고, 선진국이 전체 경제를 끌고 갈 것이라고 진단을 내렸었다. 지금 상황을 보더라도 선진국이 조금 더 낫고, 신흥국은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우리나라는 수출을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선진국과 신흥국이 다 잘 돼야 한다. 신흥국의 부진이 우리에게는 타격이 될 수 있다. 선진국도 경기 회복 속도가 크게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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