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9일 김주하 은행장이 경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찾아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중소기업 밀착 지원을 위한 활발한 현장경영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요 거래기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경기지역 소재 기업 CEO 31명을 수원 아이티컨벤션으로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농협은행은 김주하 은행장 취임 이후 활발한 기업지원 활동을 펼쳐 약 6개월만에 기업여신이 51조 4천억원으로 전년말대비 약 2조원 증가했습니다.
이와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기술경쟁력 보유 중소기업을 위한 NH기술형창업중소기업대출, 중소기업동반성장론 등 전용대출상품 마련과 중소기업청과의 포괄적 업무협약을 통한 자금지원 등이 있다는 것이 농협은행 측의 설명입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을 통한 저리의 중소기업자금 지원, 대기업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펀드 운영, 신보·기보 및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출연 등 각종 중소기업 우대서비스 제공과 같은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도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간담회 후 김 행장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기업「참엔지니어링」(대표 한인수)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기업현황을 파악하고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김주하 은행장은 “기업의 고충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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