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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딸 때문에 속상하다, 대화도 거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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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딸 때문에 속상하다, 대화도 거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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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정수가 딸 때문에 속상하다고 말했다.

    7월 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는 변정수-유채원 모녀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변정수는 사춘기 딸 때문에 속상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MC 오현경은 "사춘기 아이를 키울 때 가장 속상할 때는 언제인가?"라고 물었고 변정수는 "나는 늘 속상하다. 큰 딸 유채원에게 사춘기가 오면서 매일같이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변정수는 "딸이 사춘기다. 나와 대화하기를 거부할 때 가장 속상하다. 요즘은 방문까지 잠그고 대화 자체를 거부한다"고 고백했다.

    변정수는 최근 있었던 일화를 전하며 "채원이가 방문을 잠가서 큰 사건이 하나 터졌다"며 "남편과 딸이 방문을 사이에 두고 승강이를 벌이다 남편이 도구를 써 억지로 문을 열려고 했다. 그러다 문짝까지 망가졌다"고 밝혔다.


    변정수는 "그날 이후 큰 딸 채원이가 불편함을 느껴야 반성할 것 같아서 아직 수리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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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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