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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딸 황현진 가수 데뷔, 어릴 적 모습 그대로…예명이 '이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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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의 딸 황현진이 가수로 데뷔한다.


7일 키이로컴퍼니는 황선홍 딸 황현진이 `이겨`라는 예명을 내걸고 걸그룹 `예아(Ye.A)`의 멤버로 데뷔한다고 전했다.


데뷔 소식과 함께 공개한 자켓 사진 속 황현진은 늘씬한 몸매와 풋풋한 얼굴로 아이돌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황현진(이겨)이 속한 그룹 `예아(Ye.A)`는 8인조 걸그룹으로 알려졌으며, 아이비의 `바본가봐`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양정승이 제작한 신인 그룹이다.


소속사 키로이컴퍼니 측은 "황선홍 감독의 이름으로 유명세를 치른 이겨는 외모는 물론 실력까지 두루 갖춘 뛰어난 멤버"라면서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겨와 신인 걸그룹 예아(Ye.A)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인 걸그룹 `예아(Ye.A)`는 오는 18일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선홍 딸 황현진, 예명 `이겨`가 이기라는 뜻인가?", "황선홍 딸 황현진, 이쁘게 잘 컸네", "황선홍 딸 황현진, 황선홍 닮은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키로이컴퍼니/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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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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