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등 9개 채권은행이 동부제철의 채권단 자율협약에 모두 합의하면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갑니다.
채권단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동부제철 공동관리에 합의한다는 동의서를 모두 보내와 자율협약이 가결됐습니다.
자율협약 개시에 따라 오늘 (7일) 만기가 도래하는 동부제철 회사채 700억원에 대한 차환발행 지원도 예정대로 이뤄집니다.
채권단은 3∼4개월간 실사를 거쳐 동부제철과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약정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