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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라이 짱 추사랑, 뼈다귀 먹방으로 미라이짱 넘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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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이 뼈다귀 먹방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할아버지 집에서 뼈다귀를 처음 맛보는 추사랑의 모습을 그렸다.
추성훈은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아버지와 함께 요리에 나섰다. 하지만 요리에 서툰 추성훈의 아버지는 전기밥솥 코드를 뒤늦게 꽂아 반찬은 다 됐는데 밥이 늦게 완성됐다.
식탁에 밥이 안보이자 추사랑은 부엌으로 향했다. 추성훈의 어머니는 "뼈다귀 쪽쪽할까? 이렇게 앉아서 먹는거야"라며 추사랑에게 뼈다귀 하나를 건넸다.
추사랑은 뼈다귀를 입에 갖다 대며 쪽쪽 빨아먹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뼈다귀 하나를 해치운 그는 "또 하나 줄까?"라는 할머니의 말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또 뼈다귀를 먹었다.
이에 추성훈은 아버지 추계이와 함께 "역시 너도 한국 사람이야"라며 추사랑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추사랑은 추성훈에게도 "뼈다귀 주세요"라며 뼈다귀를 흡입했다.
한편, 이에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미라이짱과 추사랑이 함께 언급되기도 했다. 당시 허지웅은 “일본에 화보집으로 유명한 미라이짱이 있다. (사랑이가) 미라이짱을 능가할 수 있다. 화보집을 꼭 내야 한다”고 추사랑 예찬론을 펼쳐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라이짱 추사랑, 둘 다 사랑스러워”, “미라이짱 추사랑, 요즘 추사랑이 대세지”, “미라이짱 추사랑, 일본 미라이짱은 근황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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