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92.05

  • 17.66
  • 0.64%
코스닥

842.12

  • 0.13
  • 0.02%
1/2

'뻐꾸기둥지' 장서희, 남편 불륜 사진 배달에 '깜짝' 이채영에 전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뻐꾸기둥지` 장서희, 남편 불륜 사진 배달에 `깜짝` 이채영에 전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장서희가 남편 불륜 사진을 받고 충격을 받았다.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곽기원, 백상훈 연출/황순영 극본) 23회에서 백연희(장서희)는 카페로 배달된 소포를 받았다.

백연희는 사인을 하고 소포를 풀러본 순간, 누가 볼까 서둘러 감추고는 화장실로 향했다. 서류 봉투를 들고 들어간 백연희는 거기서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남편 정병국(황동주)이 여자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여자의 얼굴은 나오지 않아 상대를 알 수 없었다.

그 사진을 본 백연희는 놀라고 당황스러워 어쩔 줄 몰랐다. 그녀는 그 사진을 챙겨서 차를 몰고 달렸다. 그리고 친하게 지내는 이화영(이채영)에게 전화를 걸어 잠시 만나달라고 부탁했다.

백연희가 한강에서 시무룩하게 앉아 있는 사이 이화영이 달려왔다. 화영은 "언니 무슨 일 있어요? 정말 목소리가 너무 안 좋아서 달려왔어요"라며 걱정하는 체 했다. 백연희는 멍하게 "잠시 우울한 생각해서 그렇다"며 "화영 씨, 사랑이 변하는 걸까? 우리 진우 아빠 마음이 변하면"이라고 질문했다.



그러다가 백연희는 "어머니가 화내실거야. 빨리 들어가봐야겠다"며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이화영은 백연희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비소를 날렸다. 그녀는 "사랑은 변해. 두고봐. 백연희. 사랑은 변하는 거야. 정병국은 이제 내 것"이라고 읊조렸다.

한편 백연희는 사진을 보고도 남편 정병국에게 티도 내지 못하고 오히려 사진을 꽁꽁 감추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