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이 승마 연습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tvN 드라마 `삼총사`에서 소현세자 역을 맡은 이진욱이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이는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것.
사진 속 이진욱은 승마 복장을 착용한 채 말 위에서도 여유로우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제대로 된 승마를 처음 배우게 된 이진욱은 빠른 습득력과 능숙한 승마 솜씨를 발휘, 벌써부터 소현세자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진욱은 거의 매일 승마 연습에 임하며 소현세자로 완벽 빙의 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술 연습과 만주어 연습에도 매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역할에 대한 애정을 한껏 느낄 수 있어 작품 속 면모가 매우 기대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총사` 이진욱 승마 연습 모습도 훈훈하다" "`삼총사` 이진욱 승마도 화보같네" "`삼총사` 이진욱 드라마 기대된다" "`삼총사` 이진욱 얼른 보고 싶다" "`삼총사` 이진욱 승마 복장도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삼총사`는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은 `조선판 삼총사`로 재창조될 예정이다. 소설 `삼총사`의 낭만적 픽션과 소현세자의 삶을 둘러싼 비극적 역사를 적절히 조화시켜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인다.
삼총사의 리더 소현세자 역에 이진욱, 허승포 역에 양동근, 안민서 역에 정해인을 비롯한 박달향 역에 정용화, 조미령 역에 유인영, 강빈 역에 서현진이 출연을 확정 지어 많은 화제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달 방송 예정.(사진=윌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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