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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클라라 깜짝출연에 눈길 '확'…밀착원피스로 완벽바디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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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첫 방영된 가운데 클라라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 1회에서 이건(장혁)의 회사 제품 광고 모델 혜진 역으로 클라라가 특별 출연했다.


이날 혜진은 샴푸 광고 촬영 도중 도매니저를 부르며 “다른 데는 다 대역 쓰는데 나만 이러는 건 말이 안 된다”며 “내 머릿결 다 망가지면 어떻게 책임지실 거냐”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


이어 혜진은 “감독님, 4년째 CEO들이 가장 탐내는 머릿결로 뽑힌 게 나예요”라고 말한 뒤 코디에게 “가서 내 거 가지고 와. 핀란드산 자작나무 성분 든 거 알지”라고 톱스타 허세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때 이건이 등장해 혜진을 끌어내렸고, 이건은 재킷을 벗더니 자신의 머리에 직접 물을 뿌리며 샴푸 광고 촬영에 임했다.


이에 CF 감독은 “너무 완벽하다. 대체 누구냐”고 감탄했고, 이건은 “장인화학 이건 사장이다. 주목해라. 이건 이깟 샴푸가 아니다. 우리 장인화학 이름을 걸고 3대째 내려오는 샴푸다. 내가 대역 대신 모델이 직접 하긴 원했던 건 이 샴푸의 진정성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었다”라고 말하며 혜진에게 위약금을 준비하라고 덧붙였다.


혜진은 전과는 다른 태도로 “나 할 수 있다. 아니면 저녁에 둘이 식사라도 하면서 계약 이야기를 다시 해보자”고 말했지만 이건은 “진정성도 없고 돈만 비싸게 받는 당신 같은 모델 필요 없다. 꺼져라”고 거절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클라라 나왔었어? 볼 껄 그랬나봐", "운명처럼 널 사랑해, 클라라는 특별출연이구나", "운명처럼 널 사랑해, 유치한데 끌리는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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