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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성형 의혹' 해명 "내가 봐도 나 아닌 듯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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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이 성형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일 티아라의 소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이런. 긴 글 올리는 법을 몰라서요"라며 긴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그녀는 직접 찍은 셀카를 트위터에 올렸는데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화장 기 없는 얼굴이었지만 작은 얼굴과 완벽한 브이라인, 크고 뚜렷한 이목구비까지 티아라 소연이라고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눈에 띄게 달라진, 훨씬 더 예쁜 모습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얼굴도 분위기도 바뀌었다"며 성형을 의심했고 티아라 소연은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하기 위해 이같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녀는 "한 50장 찍어서 한 장건지면 올렸던 사진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봐도 얼핏 제가 아닌 듯 잘 나온 사진을 골라서 올리다 보니 오해들 하셨을 것 같네요"라며 차분히 설명했다.

그녀는 "셀카 보다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더 좋은 소식으로 근황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고 주의 할게요. 모두 오해들 없으실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효민의 솔로앨범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성형 의혹에 대한 해명은 물론 셀카 보다 본연의 모습에 충실한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겠다는 성숙한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 소연의 성형 의혹 해명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아라 소연 정말 성형한 줄 알았는데 해명글 보니까 이해 된다", "티아라 소연 성형 의혹때문에 식겁했나 보다 이렇게 해명글 올린 거 보면", "티아라 소연 50장 찍어서 한 장 건진 거라니 갑자기 되게 공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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