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쇼미더머니3' 탈북 래퍼 강춘혁 "북한에서의 삶 랩으로…" 집중 좀 하지비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아마추어 래퍼의 등용문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3`에 사상 최초로 탈북자 래퍼가 출연한다.


오는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3` 1회에서는 북한에서 온 래퍼 지원자 강춘혁이 등장한다.


강춘혁은 함경북도 원성군에서 태어난 후 열두 살 때 탈북했으며, 자신이 직접 보고 들은 북한에서의 삶을 랩으로 담아낼 전망이다. 그는 `초근접 심사`에서 함경도 방언으로 "동무들 집중 좀 하지비예"라고 외쳐 모두의 주목을 끌었다는 후문.


한편, 첫 방송에 앞서 `쇼미더머니3` 제작진 측은 강춘혁이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강춘혁은 "북한의 실상을 그림으로 알리고 있다"며 "그림뿐만 아니라 랩으로도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최초의 탈북자 래퍼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북한 강춘혁, 고생을 많이 했을 거 같다" "`쇼미더머니3` 북한 강춘혁, 본방 사수해야지" "`쇼미더머니3` 북한 강춘혁, 험난한 인생 랩에 잘 묻어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net)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