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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있다' 박소현, 이경진이 결혼자금 빌려달라고 하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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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한은숙(박소현)이 한영숙(이경진)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영숙(이경진)은 남편 고동준(독고영재)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혼자 끙끙 앓았다. 그리고 동생 한은숙(박소현)과 딸 고양순(최윤영)에게 “가진 돈이 있느냐”란 말만 되풀이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한은숙(박소현)은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거냐? 말을 해라. 요즘 이상해하다”라며 조심스레 다시 물었다.

이에 한영숙(이경진)은 “은숙(박소현)아, 정말 미안한데. 니 결혼자금 언니한테 좀 빌려주면 안되겠니?. 너한테 이런 부탁하면 안되는 거 아닌데.. 정말 딱 한 번만. 나 좀 살려줘”라며 부탁했다.


그러자 한은숙(박소현)은 “뭐라고? 언니 정말 너무한다. 나 언니네 빚 갚느라 하고 싶은 공부도 못하고 시간강사로도 부족해서 교수 꿈 접고 옷 장사 시작했다. 그래도 나 원망안했어. 죽어라 돈 벌었다”라며 언성을 높혔다.

하지만 화가 풀리지 않는 한은숙(박소현)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도대체 어떻게 번 돈인데 이것도 내놓으라는 거야? 언니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아니, 알고 싶지도 않아”라며 쉽사리 화를 가라앉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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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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