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비비안 수가 오는 6월 결혼한다.
비비안 수는 6월 결혼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화권 언론 매체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2살 연하 약혼자인 해운재벌 리윈펑(李云峰) 회장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비비안 수의 남편 리원펑은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6억뉴타이완 달러(약 216억 원)의 시장 가치를 지닌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업그룹의 대표다.
현재 리윈펑은 이혼 후 두 딸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비비안 수는 1991년 아이돌 그룹 `소녀대`의 멤버로 데뷔해 영화에도 다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비안 수 결혼, 너무 이쁜데 이혼남한테 가네", "비비안 수 결혼, 왜 혼인신고를 먼저 했지?", "비비안 수 결혼,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화 ‘화룡대결’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