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7회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했습니다.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는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투자자를 연결해 주거나 직접 투자 지원을 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청년 벤처 창업 지원·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포스코 계열사 사장단, 박항식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 등이 참석하는 등 벤처기업 활성화에 민관 모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가 직접 육성하고 있는 벤처기업 9곳과 포스텍 소속 예비창업자 3팀을 포함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투자자 및 일반인들 앞에서 기업설명회를 가졌습니다.
9개 벤처기업은 문무, 한국메탈실리콘, 라미나, UTC,화인솔루션,CNFK, 아이에셋, 해보라, 엠티콤 등으로 올해 초 7기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4월14일부터6월20일까지 10주간의 심화 멘토링을 받았습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가 안정적인 벤처지원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면서 벤처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에 이바지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벤처 생태계 조성에 포스코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포스코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35개사를 대상으로 약 63억원의 지원금을 직접 투자했고, 100여 억원의 외부연계 투자를 유치하는 등 벤처기업 육성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포스코 벤처지원 프로그램에 지원을 희망하는 아이디어 보유자 및 벤처기업은 홈페이지(www.poscoventure.co.kr)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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