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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송승헌과 '제 3의 사랑'에서 호흡 맞춰…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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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 유역비와의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중국 배우 유역비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유역비는 1987년생으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한 중국 인기 여배우다.


국내에서는 ‘천녀유혼’(2011, 리메이크), ‘초한지-천하대전’(2011)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친숙한 인물이다.


최근에는 중국 인기 소설 ‘홍안로수’를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 ‘로수홍안’에서 동남아 대기업 후계자 쉬청쉰 역을 맡은 비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앞서 16일에는 송승헌의 웨이보에 유역비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으며, 두 사람은 한-중합작 영화 ‘제 3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역비 제3의 사랑 출연, 누군지는 몰라도 이쁘네", "유역비 제3의 사랑 출연, 송승헌이랑 작품 같이 하나봐", "유역비 제3의 사랑 출연 , 여신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역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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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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