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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인수금융' 전용 사모부채펀드 투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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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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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 인수금융 전용 펀드인 신한시니어론펀드의 투자계약을 기관투자자들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사모부채펀드(PDF, Private Debt Fund)는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로부터 자금을 받은 뒤 인수합병(M&A)을 위한 자금을 빌려주는 펀드로 미국과 유럽 선진시장에서는 M&A 거래의 주요 자금공급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신한은행이 참여하는 신한시니어론펀드는 14개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5천650억원이 모집됐으며, 운용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맡습니다.


    신한시니어론펀드는 신한은행과 인수금융 공동투자를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신한은행의 인수금융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신한은행은 예상했습니다.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평소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은행이 촉매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예금과 대출 등 전통적인 은행 영업방식에서 탈피해 은행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금융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창조적인 자산운용 방안 등을 모색할 것을 강조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지난 연말부터 TF를 중심으로 확고한 시장리더로서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인수금융 분야를 선택하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협력해 국내 최초 사모부채펀드인 신한시니어론펀드 투자계약 체결에 이르렀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시니어론펀드를 통해 인수합병(M&A) 거래의 핵심인 거래정보의 보안유지와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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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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