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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 잇단 하향‥반전카드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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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8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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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률 잇단 하향‥반전카드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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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렇게 주요 연구기관들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하향 조정하면서 정책당국도 거센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놓았던 각종 대책의 효과가 미미한 상황이어서 추경이나 금리 인하 등 사실상 마지막 카드만 남았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책연구기관부터 민간연구소까지. 최근 주요 연구기관들은 일제히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소비와 투자가 동반 부진에 빠진 데다 원화 강세 등으로 수출도 타격이 예상된다는 이유에 섭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동안 장밋빛 전망만 거듭했던 정부와 한국은행 등도 거센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다음달 10일 하반기 경제전망을 발표할 예정인 데, 이미 성장률 하향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4월 전망 이후 2~3개월 간 여견 변화가 있을 것인 데,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그 결과가 다음달에 나오니까 그 때 말하겠다."


      기획재정부도 최경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끝난 이후 하반기 경제전망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문제는 그동안 정부가 각종 부양책을 내놨지만 효과가 미미해 경기를 살릴 만한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 점입니다.



      추가경정예산이나 금리 인하 등 사실상 마지막 카드만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정부와 한은은 모두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현재의 경제상황은 추경을 편성할 요인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기자간담회에서 "경제 흐름을 볼 때 기준금리가 인하로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한은이 정책파급효과가 큰 카드를 꺼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일 가능성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백약이 무효한 현재의 경제 상황을 타개할 과제를 안고 있는 `2기 경제팀`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질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이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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