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마녀사냥` 이원 생중계 때 파란색 옷을 입은 여대생이 등장했다. 이 여대생은 "저, 성시경 조카에요"라고 말했고, 성시경은 화질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조카를 모른척 했다. 그러나 곧바로 성시경은 "큰 고모의 딸이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조카를 보고 폭풍 잔소리를 했다. 성시경은 "얼른 들어가 공부해" "이렇게 입고 다니는거 집에서 아느냐"며 보수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에 성시경 조카는 "저, 엄마가 보면 혼나요. 집이 보수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성시경 조카는 "허지웅이 좋아서 꿈에 나온다"고 폭탄 고백을 했고, 성시경은 "허지웅이 조카 사위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MC 들의 말에 당황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 조카 신기하네" "성시경 조카 보수적이네" "성시경 조카 이렇게 나오다니 신기해" "성시경 조카 허지웅이 좋다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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