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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총기난사 발생, 사망자 5명, 부상자 7명.."고성군 지역 진돗개 하나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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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총기난사 발생, 사망자 5명, 부상자 7명.."고성군 지역 진돗개 하나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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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부상자들은 입원치료 중이다.


지난 21일 오후 강원도 동부전선 내 고성 22사단 GOP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던지고 있다. 이날 GOP 소초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임모 병장이 동료병사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망한 장병은 5명, 부상자는 7명이었다.


부상자들은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 22일 오전에는 외부인 출입이 차단된 채 무거운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중상자 2명은 국군수도병원 등에서 응급수술을 완료해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부상자는 응급처치 후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총기 난사 사고가 난 강원 고성군 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임 병장 체포를 위한 도주로 차단에 나섰다.

GOP 총기난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GOP 총기난사, 참으로 충격이다" "GOP 총기난사,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GOP 총기난사, 왜 그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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