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중앙은행이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월 450억달러인 양적완화 규모를 다음달부터 350억달러로 100억달러 추가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에 가깝게 운용하는 초저금리 기조는 상당기간 유지하기로 했으며, 금융·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해 이를 공식화하기로 했다.
앞서 연준은 올해 들어서도 지난 1월, 3월, 4월 회의에서 양적완화 규모를 각각 100억달러씩 축소했던 적이 있다.
초저금리 유지 결정에 네티즌들은 "초저금리 유지, 앞으로 경제에 어떤 영향이 미칠 것인가?" "초저금리 유지, 연준의 결정이 주목된다" "초저금리 유지, 앞으로는 세계경제가 어떻게 될 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