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18일 대구 행복주거복지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낡고 불편한 주택을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종대 원장과 한국감정원 본사의 임직원 13여명이 참여했다.
감정원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소재의 `제 1호 KAB 사랑 나눔의 집`을 비롯해 올해 대구·경북지역 위주로 총 50세대에 대해 도배, 장판, 노후설비 교체 및 담장벽화 조성 작업 등을 할 예정이다.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대구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