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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월드컵 최저 연봉 득점자 등극…호날두와 4만배 차이라고?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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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 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이근호(29, 상주상무)의 연봉이 화제에 올랐다.


이근호의 연봉은 이번 브라질월드컵 출전 선수 736명 중 가장 낮은 최저 연봉 선수로 알려졌다.


현재 이근호는 상주상무 소속으로 군인 신분이기 때문.


그는 상병의 월급 14만9000원을 받고 있으며 연봉으로 따지면 178만8000원이다.


한편, 반대로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중 최고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호날두(포르투갈)의 연봉(약 742억원)과 비교했을 때 4만배 이상 차이가 나는 금액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근호의 선제골을 허용한 러시아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프의 연봉은 305억원으로 이근호와 비교했을 때 1만6800배 많은 금액으로 전해졌다.


이근호 월드컵 최저 연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근호 월드컵 최저 연봉, 호날두랑 4만배래 진짜 웃겨", "이근호 월드컵 최저 연봉, 군인이 멀리가서 축구하다 온거지 뭐", "이근호 월드컵 최저 연봉, 어떡해.. 군인 신분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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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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