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집중분석]
출연: 이재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
신흥국 경기 모멘텀 개선세
유럽의 경기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중국의 수출이 괜찮아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 중국 정부의 의지도 한 몫 하고 있다. 미세조정을 계속적으로 강화하면서 모멘텀이 강화되는 느낌을 받고 있다. 이 부분이 하반기에는 빛을 많이 볼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신흥국의 경기 둔화 우려, 미국과의 양극화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바이 코리아` 지속 전망
예전에는 액티브형 거래가 많았다면 지금은 인덱스형 거래가 많아지고 있다. EFT로의 자금 유입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것은 글로벌 전체적으로 신흥국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다행히 한국은 신흥국 증시 안에서 시총이 가장 높은 그룹에 속한다. 그래서 자연스러운 유동성의 유입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투자 매력이 높아질 수 있고, 기대 수익률도 높아질 수 있다. 작년 기업들의 이익이 워낙 좋지 못했기 때문에 기저 효과로도 볼 수 있겠지만 어쨌든 이익증가율 자체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에 대해 좋은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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