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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 中, 맞춤형 통화 정책 발표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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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 [차이나 뷰]
출연: 조용찬 미중산업경제연구소장


中 5월 성장률 지표 `예상치 상회`
중국 정부가 그동안 발표했던 경기부양책이 성공하면서 경기 연착륙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금요일에 발표된 성장률 지표를 보면 산업생산은 8.8%를 기록해 2개월만에 회복세로 전환됐다. 소매판매는 음식, 가전을 중심으로 회복이 되고 있다. 때문에 소매판매는 12.5% 증가하면서 작년 12월 이후 가장 높았다. 하지만 중국 경제의 성장엔진인 고정자산 투자는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중국 생산의 15% 이상을 담당하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의 2분기 GDP성장률은 당초 예상보다 하회한 7.3%까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중국 정부는 앞으로도 경기 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中 정부, 추가 부양책 발표 전망
인민은행은 농업, 지방 중소기업에 대해서 전체 대출의 30% 이상 차지하는 은행에 대해서는 지준율을 낮춰줬다. 이 효과로 16조원 정도 신규대출이 풀릴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대형 상업은행에 대해서는 여전히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유동성 부족보다는 오히려 수요 위축에 따른 돈이 돌지 않는 현상으로 보여진다. 이로 인해 앞으로는 자동차 소비, 중소기업과 같은 핵심 분야에 중국 정부의 맞춤형 통화정책이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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