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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장관 내정자 "과학기술·ICT융합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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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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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현 정부의 핵심 화두인 `창조경제` 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 내정자는 청문회 준비를 하면서 창조경제 틀 바꾸기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지수희 기자입니다.


      <기자>

      미래부의 창조경제 정책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최양희 신임 미래부장관 내정자는 융합기술 전문가로 창조경제의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라며 청와대가 고심끝에 내놓은 카드이기 때문입니다.

      최 내정자도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미래먹거리 발굴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내정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과학기술과 ICT가 잘 융합해야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다"며 "참여자의 소통과 화합을 최대한 끌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미래부의 창조경제 정책은 실체가 모호하고 과학과 ICT의 `물리적 결합`에만 그쳤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부는 지난 2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부처간 창조경제 관련 컨트롤타워 기능이 미흡했다"며 "협업과 조정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스스로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최양희 내정자는 이를 해결할 적임자라는 게 정부 입장입니다.


      특히 삼성이 10년간 1조5천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삼성미래육성기술재단 이사장과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연구원장을 역임한 경력은 2기 미래부에 더 큰 힘을 실어줄 전망입니다.

      최 내정자는 경기도 과천과학관에 임시집무실을 차리고 본격적인 인사 청문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미래부 내부에서는 "성과를 평가하기에 1년이라는 시간은 너무 짧아 한계가 있었다"면서도 새 장관 후보를 위한 인사청문회팀을 꾸린 가운데 앞으로 더욱 힘이 실릴 창조경제 정책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최 내정자는 청문회를 거쳐 늦어도 7월초 새 장관으로 취임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지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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