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BC방송으로부터 60만달러(약 6억1천만원)의 고액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구설수에 올랐다.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14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 지난 2011년 11월 NBC 방송 기자로
활동하기 시작한 첼시가 올해 초 비공식 구두계약으로 전환하기 전까지 연봉 60만달러를 받았다고 밝혔다.
첼시는 올해 계약 갱신 대상이었으며, NBC 측은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출마할 경우
연결고리로 활용하기 위해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이 소식통들은 전했다.
첼시의 대변인인 카밀 바즈바즈는 폴리티코에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으나 NBC 방송 대변인은
"현행 계약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겠다"면서 "다만 우리는 첼시와의 훌륭한 계약관계를 지속할 것이고,
현재 그의 활동에 만족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첼시는 NBC 입사 후 지난해 6월까지 `록센터 위드 브라이언 윌리엄스`(Rock Center with Brian Williams) 프로그램 기자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나이틀리 뉴스`(Nightly News) 기자로 일하고 있다.
NBC는 첼시 채용 당시 뉴욕 포스트를 비롯한 많은 매체로부터 경험도 없는 전직 대통령의 딸을 채용한다는 비판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