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조명 아래 몇시간씩 촬영을 하다 보면, 아무리 피부 좋은 여배우도 땀과 피지로 얼룩지고 얼굴은 붉게 닳아 오르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두껍게 파우더로 덮으면 오히려 그 부분이 더 도드라져 보여 여배우들에겐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김남주, 성유리, 한은정, 김옥빈, 이영아 등 톱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수경 원장은 한듯 안한듯 투명해 보이는 여배우들의 피부 핵심은 매끈한 모공 커버에 있다고 말한다.
모공을 가리려 두꺼운 파운데이션으로 가린 것 조차 그대로 드러나는 성능 좋은 카메라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이유는 파우더나 기름종이로 기름만 걷어내는 일시적인 방법이 아닌 기초로 피부 수분을 꽉 채우고 피부 겉은 기름지지 않게 보송보송하게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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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 원장의 에블리 아가 노포어세럼은 수분케어와 모공케어를 동시에 하는 신개념 모공 세럼으로 2개의 방으로 나누어진 용기 속 제형을 1대1로 섞어 사용한다.
수경 원장은 "바를 때는 수분크림 제형이지만 흡수된 후 10초만 지나면 파우더로 피부톤을 정돈한 듯 매끈해지면서 보송보송해 진다. 또한 노포어세럼은 늘어지고 노화된 세로 모공을 수축해 주고 여름철에 놓치기 쉬운 유수분밸런스를 맞춰 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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