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 무대에 빠진 차범근 해설위원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13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개막식 멘트는 나한테 다 떠넘기고 제니퍼 로페즈 감상 중인 차붐`이라는 글과 함께 차범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범근은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치는 팝 스타 제니퍼 로페즈의 퍼포먼스를 집중해 보고있다. 로페즈는 이날 브라질 국기 색과 비슷한 초록색의 과감한 패션과 멋진 퍼포먼스로 남심을 사로 잡았다.
한편 배성재 아나운서와 차범근 해설위원은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차범근 완전 웃기다" "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역시 축구는 배성재 차범근 조합이지" "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월드컵 역시 재밌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배성재 트위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