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백지영, 살찌니 겨드랑이 답답 '솔직고백'

가수 백지영이 다이어트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라디오스타`)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에는 배우 김성령, 발레리나 강수진,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매니저에게 팔뚝이 야구방망이 같다는 말을 들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살이 6kg이 쪘다. 그리고 정말 잘 안빠져서 고생했다"며, "최근 2주 동안 1인 1식과 운동으로 겨우 3kg을 뺐다"고 밝혔다.

또한 백지영은 "살이 쪄본 게 처음이었다. 가장 불편한 게 겨드랑이다. 옛날에는 통풍이 잘 됐는데 살이 붙으니까 답답하고 참 찜찜했다"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살 안 쪘는데?" "백지영, 다이어트 나이들면 힘들대요" "백지영, 그래도 예뻐요 언니..." "백지영, 살면서 처음 살이 쪄 봤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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