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강인호 대표는 "11일 오전 8시 30분 강원래 김송이 몸무게 3.97kg의 건강한 남자아기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강인호 대표는 "출산은 강원래와 김송의 언니가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를 본 가족 모두가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빠가 된 강원래는 "(김)송이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아빠가 된 오늘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다. 정말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원래 김송 득남 진짜 기쁘겠다" 강원래 김송 득남 정말 축하한다" "강원래 김송 득남 두 사람 얼마나 기쁠까" "강원래 김송 득남 흐뭇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원래 김송은 2001년 혼인 신고를 했으며 2003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인공수정을 통해 여러 차례 임신을 시도했고 8번째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사진=강원래 소속사)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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