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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건설수주액, 연속 5개월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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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총 9조 1천1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건설협회(최삼규 회장)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수주 동향조사에 따르면 4월 민간부문 신규주택 수주액은 5조 287억원으로 수주액의 64.7%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4월 민간부문 수주액은 5조90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4.6%가 늘어났다.

공종별로 토목 부문은 치산·치수와 발전·송전·배전 분야(당진 5호기 복합화력발전소, 서브원 FM 사업부 그룹 내 태양광 발전소)에서 89.8%가 증가했다. 건축 부문은 지난해에 비해 49.8% 증가했다.

공공부문 수주는 총 3조2143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4.6%가 늘어났다.

토목은 23.1%가 증가했고, 건축 은 공업용 건물과 학교·병원·관공서 등에 대한 수주가 부진했음에도 신규주택(화성동탄 아파트 건설 공사, 행복도시 M1BL아파트)과 사무용 건물(한국동서발전 사옥 건축)등의 물량으로 인해 29.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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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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